“이마 주름과 미간 주름의 노화 증상은 두 가지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형태학적인 면으로는 피부 두께가 얇아지면서 이마 높이가 낮아집니다. 생물학적으로는 색깔이 바뀌면서 건조해지는 변화가 생기면서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마에 주름이 생겼으면 이미 피부의 두께가 얇고 탄력도 줄어들고 색깔도 변화되어 있다 보고 이때 주름선만 안 보이게 감추는 시술을 하면 피부 순환의 차단이나 피부의 대사에 장애가 생기는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피부 노화는 오히려 더 심해지기 때문에 이마 시술에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미간의 주름은 본인의 성격이나 생활습관, 시력 등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안면 근육에서 유일하게 뼈에 연결되어있는 근육으로 너무 심한 깊은 주름일 경우에는 wire scalpel 같은 특수 기구를 사용하여서 뼈에 붙어있는 흉터 조직과 같은 표정 근육을 떨어뜨려 놓은 후 금실을 넣어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시술을 해야 합니다. 보통 대중화되어있는 간단한 시술은 일시적으로 주름이 안 보이게끔 숨기는 것으로 사실 주름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안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형태적으로 주름은 안 보이게 되어도 결국은 다른 부위의 주름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주름선을 안 보이게 하는 시술보다는 이마에 작용하는 중력을 잡아주면서 이마 내부적으로 세포 생성과 영양 공급이 동시가 되면서 전체적인 이마 피부의 두께나 탄력, 색깔 등이 향상되고 다시 젊어지면서 주름선도 완화될 수 있는 시술이 필요합니다. GHL 기술의 핵심은 바로 이런 개념과 생물학적인 접근에서 바탕이 되었습니다”.